한국인 가나 해역 피랍 관련 언론보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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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

<b>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리설주와 함께 남측 예술단 공연 관람

김 위원장, 13년 만에 열린 남측 예술단의 공연장에서 "가을엔 서울에서 공연을 하자"

한겨레  "문화예술 교류는 때때로 정치보다 힘이 세다"

중앙일보 "평화 이벤트도 좋지만 북한 비핵화가 핵심이다"

<b>2. <b>경기도 일부 아파트 단지, 플라스틱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 금지

중국의 폐자원 수입 규제 이후 플라스틱 값이 떨어졌다는 것이 사태의 발단

환경부와 지자체, '재활용품 업체들에 분리수거를 계속 요구하고, 안 되면 일단 구청이 나서겠다'는 입장

<b>3. <b>한국인 3명 가나 해역서 피랍, 문무대왕함 출동

한국인 선원 3명, 아프리카 가나 해상에서 피랍… 현재까지 정확한 위치 알 수 없는 상태

한국일보 "해적 정체·선원 소재도 모르면서 피랍 사실 공개한 정부" 비판

이에 청와대 핵심관계자 

"우리 국민의 생명을 쥔 사람들이 이미 (외신)보도를 다 본 상황이어서 

문재인 대통령이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판단"  

"문무대왕함 급파, 사건 공개되기 전에 이미 지시가 내려간 것"

"몇몇 언론이 (청와대가) 홍보가 급했다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악의적이라고 생각, 유감이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국일보 <<b>전면휴업 선포했지만… '고립무원' 된 의협>

'문재인 케어' 놓고 반대의견 표출하며 전면휴업 예고한 의협, 고립무원

병협·한의협은 의협과 반대 의견… "정부와 협의 계속 진행할 것" 의견

정부, 협상서 '의협 패싱' 하나

<b>2.경향신문 <금호타이어 노조, 찬성 60%로 '해외매각' 가결…'먹튀 우려 해소' 숙제로>

법정관리 몰렸던 '금호타이어' 극적 회생… 조합원들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에 매각 방안 최종가결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등 노사 특별 합의 찬반투표 결과, 투표율 91.8%에 해외 매각 찬성 60.6%

3년 고용보장 등 약속기한 지나면 언제든 폐쇄 가능성있어 우려나와

<b>3.한겨레 <<b>4·3 '백비'는 이름을 원한다>

국가는 50년간 '폭동'이라 했고 진보 사학계는 '항쟁'이라 불러

최근 15년간 학살 규명에 초점, '통일국가 향한 투쟁' 담론 상실

항쟁성 등 역사적 대의 재조명 필요성 높아져, 다양한 성격 포괄한 이름 찾아야

[오늘의 말말말]

1. "<b>내가 레드벨벳 보러 올지 관심들 많아"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2. "<b>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에게

3. "<b>워싱턴포스트는 아마존 로비스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마존 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