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정책국 절반이 정통부 인사
6일자로 국·과장급 전보조치…성 매매 향응접대 과장 후임 등
2009-05-05 김종화 기자
최근 청와대로 전보된 융합정책과장 후임으로는 이동형 전 통신위원회 사무국장이 낙점 됐다. 뉴미디어과장은 주로 케이블과 위성방송을 담당하고, 융합정책과장은 IPTV 등을 관할한다. 지난달 지역방송팀 폐지로 지역방송 관련업무가 추가된 지상파방송정책과에는 김정태 전 지상파방송과장이, 디지털방송정책과장에는 김재영 전 평가분석과장이 전보 조치됐다. 방통위는 인사 적체로 전파연구소 등 산하기관으로 과장급 6명을 내려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