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내년 4월 신문사 본사조사
[미디어단신]
2004-12-22 조현호 기자
공정위 가맹거래사업과 관계자는 21일 "현재 확보된 자료로는 아직 조사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은 안되지만 포상금제도가 도입되면 자료가 많이 축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마도 이르면 포상금제가 실시되는 4월1일 직후로 조사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현재 일선 신문 지국과 언론단체 등 여러 곳으로부터 불법 판촉에 대한 본사의 지국 지원 혐의를 내용으로 하는 신고를 받는 등 자료를 축정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