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자 뒷걸음치다 넘어지기까지 했지만 이준석 앞만보고 '마이웨이'

여유로움 보이는 권성동에 이준석 백브리핑 허탕 친 기자들 몰렸지만 또 허탕 친 사연

2022-06-23     김용욱 기자

23일 오전, 국민의힘 출입기자들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회의장 밖에서 회의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앉아 있었다. 전날 윤리위 발표 이후 다시 이준석 대표 입장을 묻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었지만 이준석 대표는 기자들에게 눈길도 안 주고 옆을 쓱 지나갔다.

앉아있던 기자들은 서둘러 노트북을 든 채 따라가고. 영상 기자들도 뒷걸음질치며 따라가면서 촬영하다 넘어지는 일도 발생했다. 기자들은 이 대표를 따라가면서 여러 가지를 물어봤지만 이 대표는 대답 없이 당대표실까지 앞만 보고 들어갔다.

허탕을 친 기자들은 뒤늦게 최고위 회의실에서 나오는 권성동 원내대표를 둘러싸고 현안 관련 백브리핑을 요청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