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만나고픈 톨게이트 수납원의 슬픈 외침

"이강래 사장님 만나야 된 다구요. 6개월 동안 얼굴 하나 안 비치는데..."

2019-12-11     김용욱 기자

11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재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직접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노동자들과 노사 교섭을 했다. 국회 의원회관 307호 을지로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노사 교섭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관계자들과 이강래 사장 등 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날 노사 교섭이 열리는 회의실 바깥 복도에선 한 수납원이 회의가 끝나면 이강래 사장을 만나겠다며 기다렸지만 이내 국회 직원에 의해 끌려나갔다. 영상엔 끌려나가던 수납원의 외침과 교섭 직후 민주일반연맹의 교섭 상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