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당 한상혁에 집중포화 이유, 민언련이라서?

박대출 "좌파언론의 변호사, 좌파언론에 의한 변호사, 좌파언론을 위한 변호사"

2019-08-30     김용욱 기자

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민언련(민주언론시민연합) 편향성 성토대회였다.

한국당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을 좌파 선수들의 아지트로 규정하고 공동대표를 맡은 한상혁 후보자가 부적격 후보라며 초반부터 자진 사퇴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박대출 한국당 의원은 한 후보자가 위원장이 되면 “문빠 언론의 방통위원장, 문빠 언론에 의한 방통위원장, 문빠 언론을 위한 방통위원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한 후보자는 “언론을 보수언론 진보언론 나누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