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가 내년 창립 15주년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에서 충정로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새 사무실 주소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464번지 충정타워 5층(우편번호 120-723)이며 전화 및 팩스 번호는 종전 그대로다. 협회는 오는 26일부터 새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협회 길종섭 회장은 "시내 중심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회원사는 물론 유관기관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지방 회원사들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정로 시대'를 맞아 회원사 권익 보호와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과 성을 다해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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