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경력기자와 업무직 직원을 모집한다. 조선은 27일자 1면과 2면 사고를 통해 일반 취재 분야를 비롯해 국제금융 외교안보 국제뉴스 인터넷·IT·미디어·지방주재 등 전문 분야의 경력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법무 회계 전략기획 시스템통합 국제콘퍼런스 자산관리 분야의 업무 경력자도 선발한다.

   
   
 
공채에 지원할 사람은 언론사 경력이 3∼7년이어야 하며, 전문 분야는 2년 이상 취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공고가 나간 27일부터 4월4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기자 부문에 지원한 사람은 채용 홈페이지(http://apply.chosun.com)에서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입력하고 기명기사 10편을 4월5일까지 조선일보사로 보내야 한다.

조선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1등 신문'에 맞는 서비스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습기자 공채 중심의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경력기자 공채도 병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매년 1회 경력기자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