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영희재단이 좌담회와 특강으로 구성된 리영희 저널리즘스쿨을 연다.

리영희재단은 오는 10월20일부터 수요일 저녁마다 탐사보도 강좌를 진행한다. 리영희와 탐사저널리즘(김용진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대표), 국제분쟁 탐사보도는 왜 중요한가(이유경 국제분쟁 전문기자), 언론인의 소명의식과 탐사보도(최문호 KBS 기자), 리영희와 인권·평화저널리즘(정희상 시사IN 기자) 등 강좌로 구성된다.

강의는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언론인 지망생, 현직 언론인 등이 참여 가능하다.

▲ 리영희재단 홍보 이미지 갈무리
▲ 리영희재단 홍보 이미지 갈무리

리영희재단은 저널리즘스쿨의 일환으로 ‘리영희 저널리즘을 말하다’ 주제의 좌담회도 연다. 좌담회에는 신홍범 조선일보 해직기자(조선투위 전 위원장), 김효순 전 한겨레신문 편집인,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이정훈 신한대 교수가 리영희 저널리즘 등을 주제로 토론을 한다. 좌담 영상은 리영희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한편 리영희재단은 리영희 선생의 철학과 사상에 대해 공부하는 ‘리영희클럽’이라는 이름의 독서 공부모인도 연다. 리영희클럽은 ‘지식인·언론인 리영희’ ‘국제정치 사상가 리영희’ 등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영희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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