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시절 연합뉴스 불공정 보도 논란과 삼성 장충기 문자의 주인공이었던 조복래 전 연합뉴스 콘텐츠융합 상무가 연합뉴스 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가 됐다. 논란을 빚었던 그가 뉴스통신진흥회 이사가 될 수 있었던 건 진흥회 이사 추천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돼 있기 때문. 미디어 오물오물(7월 23일 녹화)에선 최근 연합뉴스 문제를 취재해 온 김예리 기자가 나와 공영방송 지배구조 문제에 가려 관심이 덜했던 연합뉴스 지배구조 개선 문제에 관한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연합뉴스 내부에서 조복래 이사에 관한 반대 의견이 어느 정도인지도 짚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진행: 정상근, 출연: 김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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