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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오세훈 시장에게 TBS 감사 요청했다 포기한 이유는
박성중, 오세훈 시장에게 TBS 감사 요청했다 포기한 이유는
[영상] 박성중 “정기 감사 끝…감사원 감사로” vs 조승래 “오세훈 시장이 결단하면 될 일”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TBS 감사를 실시하라고 얘기했지만, 오세훈 시장이 난감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오세훈 서울시에서 TBS 감사가 어렵다고 하자 국민의힘은 재차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상임위 차원의 감사원 감사 청구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 같은 사실은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이 지난 16일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TBS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를 요구하다, 조승래 민주당 과방위 간사가 서울시에서 감사를 하면 될 문제라고 일축하면서 여기에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박성중 의원은 “서울시가 (TBS를) 감사하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저도 오세훈 시장에게 얘기했다. 그런데 서울시 감사는 3년에 한 번 있다 보니 1년이 좀 넘어서 도저히 하기 어렵다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수 있는 충분한 법적 요건도 되고, 공적 자금이 들어간 요건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청구안 상정을 요구) 했다”며 “(청구안을) 상정해서 여러분이 불합리하면 부결하면 된다. 어떤 상임위건, 어떤 본회의건, 어떤 의안이건 상정조차 안 해준다는 것은 의회 독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두고 조승래 의원은 “서울시가 감사한지 얼마 안 돼서 감사할 수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감사는 정기 감사도 있고, 특별 감사도 있다”며 “행정을 해 보신 분들은 다 안다.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이 결단하셔서 (TBS) 관련된 특별 감사를 하면 된다. 국회에서 지지부진하게 논쟁할 일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두 의원의 TBS에 관한 감사원 감사와 서울시 감사 여부에 관한 격론은 영상으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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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21-06-20 15:21:27
세금으로 세비 받는 국회의원들부터 매 년 감사해야 하지 않겠나?

바람 2021-06-18 18:38:21
지금 미디어 오늘의 방향성을 봐라. 주로 극우 정치인의 말을 전달하지 않는가. 잘 봐라. 극좌신문이 어떤 신문인지 그 민낯이 드러날 것이다.

바람 2021-06-18 18:36:12
미디어 오늘은 진보신문이기보다는 극단성을 추구하는 극좌언론이 맞다. 나와 내 집단의 이익에 반하면 무조건 공격하는 신문. 이것이 미디어 오늘이다. 극우와 뭐가 다른가. 마치 과거 극단주의자 기자인 이탈리아 무솔리니가(사회주의자) 정의를 외치며, 노조를 죽이고 학살(경기침체를 다른 사람 탓, 즉 내 이익이 최우선)한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