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귀여운 언론사 뉴스펭귄, 하지만 창간 목적과 운영 방식을 보면 고난과 원칙을 고수하는 언론사다. 우선 기업광고는 가려서 받는다. 이른바 기후악당 기업 광고는 거부. 주기적으로 기후악당 기업을 공개하고, 때론 기후악당 기업 취재를 통해 기후 악당 행위를 하지 않도록 막기도 한다. 지구 온난화 용어는 단호하게 한가한 소리라고 지적하는 김기정 뉴스펭귄 대표를 미디어오늘이 만났다. 레거시 미디어의 문법과는 다른 뉴스펭귄의 화법 등을 소개한 김기정 대표 인터뷰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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