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절 TBS는 정치 편향적인 방송은 하지 않고 교통정보 위주의 방송만 했을까? 미디어 오물오물은 2010년 오세훈 서울시장 시설 TBS가 이명박 전 대통령 주례 연설을 편성한 과정과 심지어 재방송까지 하게 된 과정을 살펴봤다. 당시 KBS 1라디오에선 정치적으로 기계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다음 날 편성했지만, TBS에선 기계적 균형도 맞추지 않았던 이유도 살펴봤다. 특히 더욱 근원적인 문제인 ‘TBS가 뉴스-시사-정치 관련 프로그램을 하면 안 되느냐’는 질문에 판례를 통해 이미 법적으로 보장된 내용 임을 짚었다. 이번 미디어 오물오물(4.2 녹화)부터는 정상근 프리랜서 기자(전 미디어오늘 기자)가 새롭게 진행을 맡고, 조현호 기자가 출연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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