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기습폭설로 퇴근길 교통대란이 일어나자 7일 아침신문 대부분 1면 사진은 폭설에 갇힌 도로 풍경이었다. 하지만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폭설 사진이 아닌 자영업자 관련 사진과 북한 관련 사진이었다. 이미 교통대란이 일어나자마자 온갖 SNS와 포털 사이트에서 먼저 생생한 이미지와 영상을 접한 독자들에게 과연 1면 폭설 사진은 어떤 의미일까? 또 7일 새벽(미국 현지 시간 6일)에 발생한 미 의회 시위대 점거 소식은 한국의 7일 아침 신문에 실릴 수 없는 한계도 짚어봤다. ‘뉴스뜨아’는 매일 아침 독자들이 손으로 확인하는 신문의 영향력이 떨어져 가는 시대 1면 사진 전략에 대한 얘기를 담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뜨아’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줄임말입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후~ 불어가며 식히는 사이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듯, 그날의 조간신문 주요 내용이나 쟁점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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