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자 중앙일보는 정치 유튜브 채널들이 여야 정치적 성향에 따라 편향적이란 기획 기사를 냈다. 이에 따라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친 정치 성향의 컨텐츠만 보게 되면서 비슷한 영상만 추천받아 반복 시청하는 ‘토끼굴’ 현상이 심화 될 수 있는 우려를 지적했다. 그렇다면 한국의 신문들은 이런 정치 기사의 토끼굴 현상에서 자유로울까? 30일 ‘뉴스뜨아’에서 금준경 기자는 중앙일보가 유튜브의 정치 편향을 확인해 보기위한 사용한 ‘윤석열 장모’라는 키워드를 올 7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겨레 기사와 중앙일보 기사에 대입해 검색해 봤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 

(‘뜨아’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줄임말 입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후~ 불어가며 식히는 사이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듯, 그날의 조간신문 주요 내용이나 쟁점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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