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21대 민주당 의원들이 모인 자리가 꽉찬 모습에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해찬 대표는 2일 21대 국회 민주당 첫 의원총회 자리에서 “의총 의석이 꽉 찼다. 오늘 246호 회의장에 와보니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246호 좌석 숫자 자체가 바뀌었다. 새로운 것이 시작됐다는 것을 상징하는 일”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늘 첫 번째 의총인데 사실은 의미심장한 의총”이라며 “지난 5년간의 흐름을 보면 역사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오늘 그 흐름의 정점에서 첫 번째 시작하는 의총”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잘못된 우리 현대사에서 왜곡된 것들을 하나씩 바로잡아가는 막중한 책무가 여러분께 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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