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사장추천위원회가 지난 23일 김영만 위키트리 부회장을 제31대 서울신문 사장으로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지난 2007년 이명박 대선 후보의 언론특보였던 김 부회장은 1979년 서울신문에 입사한 뒤 경영기획실장, 편집국장, 스포츠서울 대표, 경남FC 대표 등을 지냈다. 

그는 다음달 17일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차기 사장 임기는 주주총회가 열리는 날로부터 2018년 3월 주주총회까지 약 2년 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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