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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경계와 시작된 악몽,
달라진 세상에
적응할 준비가 돼 있습니까

2019. 09. 23 by MediaX

“스타벅스가 미디어 기업이 됐다(Today, Starbucks is becoming a media company).” 지난해 9월 스타벅스가 ‘업스탠더스(Upstanders)’라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자 테크크런치가 이렇게 평가했다. 조영신 SK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더 이상 미디어가 미디어의 전유물이 아니게 됐다”면서 “경계가 한 번 허물어지면 그 뒤부터는 우후죽순으로 새로운 시도가 일어나게 된다”고 전망했다.

‘업스탠더’는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a person who acts to make positive change)’이라는 의미로 스타벅스가 만든 말이다. 스타벅스는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와 영상, 팟캐스트로 만들어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출신의 라지프 찬드레이스카란(Rajiv Chandrasekaran) 부사장이 스타벅스의 미디어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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