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당 20만 원 ‘기사 밀어내기’의 실체를 보여드립니다
건당 20만 원 ‘기사 밀어내기’의 실체를 보여드립니다
[이슈 씹어먹기] 네이버 '클러스터링' 하고 있으므로 기사 밀어내기 불가 VS 마케팅 업체 ‘클러스터링’으로 밀어낼 수 있다

‘이슈 씹어먹기’는 놓쳐서는 안 되는 이슈들을 다시 한번 씹어보는 시간입니다. 

첫 번째 주제는 ‘네이버 기사 밀어내기’인데요. 

지난 3월27일, MBC PD 수첩은 ‘MB 형제와 포스코의 시크릿’편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2000억 원대의 손해를 본 포스코에 대해 다뤘습니다. 방송 다음 날, 포스코와 MB 형제에 관한 기사가 올라올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오히려 포스코 기업의 훈훈한 미담을 다룬 기사들이 네이버 뉴스 창을 채웠습니다. 삼성웰스토리의 직원 감찰 및 반노동 형태의 고발을 다룬 한겨레 21의 기사가 나온 다음 날에도 삼성웰스토리의 채용 면접에 손 씻기가 추가되었다는 기사들이 올라왔습니다. 일명 특정 기업이나 인물에 관한 비판적인 기사를 홍보성 기사로 덮는 ‘밀어내기’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네이버 측에서는 이러한 주장들에 대해서 ‘클러스터링’을 하고 있으므로 기사 밀어내기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 업체에서는 이 또한 ‘클러스터링’을 ‘클러스터링’으로 밀어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도대체 ‘클러스터링’은 무엇이고, 기사 밀어내기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슈 씹어먹기’에서 하나하나 살펴봤습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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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2018-04-13 13:56:53
실검 클릭하면, 물타기 기사 한개씩 꼭 있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