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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

1. 남북 문화 교류, 15년반만에 연결

북한 예술단, 8일 강원도 강릉에서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특별 공연’열어 

북의 방남 공연은 200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공연 이후 처음으로 

이번 공연에 참여한 삼지연관현악단은 14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2. 북한, 조용하게 건군 70주년 열병식 진행 

北, 8일 열병식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TV생중계없이 진행

시간과 규모 등을 축소해 평화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것이라는 분석

北, 김일성이 항일유격대를 조직한 1932년 4월25일을 건군절로 기념하다 

최근 정규군 창설일인 2월8일로 건군절 옮겨


3. 6월 재보선, 미니 총선급되나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박준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대법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6·13지방선거 때 재보궐이 치러지는 지역구가 6곳으로 늘어 

대법 추가 선고와 지선 출마를 위한 의원직 사퇴 등을 고려하면 

10석 안팎으로 늘 가능성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세상읽기] 동네 편의점, 명절 하루는 쉬자>

한국의 편의점과 비슷한 독일 ‘키오스크(Kiosk)’는 매주 일요일 정기 휴점이다 

최근 일본 패밀리마트는 고객이 적은 점포를 대상으로 심야시간 영업 중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토를 비롯해 6개 지자체는 편의점 영업시간 규제도입 시도도 했다

프랑스는 독립 자영업자들에게 프랜차이즈 본사와 협상할 권한까지 주고 있다

김종진 경향신문 칼럼


2.한겨레 <[노순택, 장면의 그늘] 지나치게 주체적인 농담>

농담은 가벼운 것이지만 내버려둘수록 위험하다 

돌이켜 보면 박정희류와 김일성류가 가장 열심히 한 일 가운데 하나가 농담의 금지였다 

국가안전기획부와 국가안전보위부는 이름만 닮은 게 아니라 하는 짓이 같았다

노순택 한겨레 칼럼 


3.한겨레 <[박권일, 다이내믹 도넛] 그 ‘공정성’의 의미>

참여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대선 공약이던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송두리째 내팽개쳤던 것을 

비정규 노동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부동산 대책은 최악의 재앙이 되었으며, 

부의 양극화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해졌던 것을 나는 똑똑히 기억한다

박권일 한겨레 칼럼 


[오늘의 말말말]

1. “고은 시인, 정말 추하게 늙었다 정말 찌질하다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8일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2. “박삼구 회장 오는 날은 유니폼 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말라고 해요

-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관련 한 승무원의 인터뷰

3. “평양올림픽도 모자라 연방제 통일하려 하나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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