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시대, 기자 팩트체크 연수 도입
가짜뉴스 시대, 기자 팩트체크 연수 도입
서울대 팩트체크센터-한국언론학회 공동 디플로마 과정, 국내 첫 팩트체크 연수

기자의 팩트체크 자질 향상을 위한 연수가 열린다.

서울대(SNU) 팩트체크센터와 한국언론학회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8한국언론학회-SNU팩트체크 디플로마 과정’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 팩트체크와 관련된 디플로마 과정은 최초다. 서울대 팩트체크센터는 팩트체크가 “사실 추구라는 언론 본연의 가치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언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방안”이라며 “전 세계 저널리즘의 주목을 얻고 있는 ‘팩트체크’에 대한 기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전문 팩트체커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 서울대 팩트체크센터 로고.
▲ 서울대 팩트체크센터 로고.

이번 과정은 8주 간의 국내 교육과 팩트체크 관련 국제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국내 교육 과정은 △팩트체크와 저널리즘의 가치 △국내외 팩트체크 동향 △팩트체크 실무 노하우 △팩트체크와 관련한 언론법 이해 △자동화된 팩트체크 기술 이해 △데이터 활용 및 시각화 등의 내용으로 나뉜다.

해외 컨퍼런스 ‘글로벌 팩트5’는 IFCN(International Fact Checking Network, 국제 팩트체킹 네트워크)이 주최하는 컨퍼런스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다. 서울대 팩트체크센터와 한국언론학회는 국내 프로그램에 80% 이상 참가한 기자에 한해 항공 및 숙박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 인원은 8~10명이며 지원자 심사는 한국언론학회와 SNU 팩트체크센터가 공동 구성한 ‘팩트체크 디플로마 과정 참가 기자 선발위원회’가 맡는다. 지원 자격은 방송, 신문, 잡지, 뉴스통신 및 인터넷신문 등에 종사하는 기자이며 ‘팩트체크 디플로마 과정’을 이수한 후 언론현장에서 이를 활용해야 한다.

공모기간은 1월22일(월)부터 오는 2월9일(금) 까지다. 디플로마 과정은 오는 4월 13일 ~ 6월 1일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고 국제 컨퍼런스는 6월 20일 (수) ~ 6월 22일 (금)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다. 지원은 서울대 팩트체크 홈페이지(factcheck.snu.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대 팩트체크센터는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산하 기구로 언론과 대학이 협업하는 방식으로 언론의 팩트체크 결과를 비교해 제시하고 팩트체크 관련 언론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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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duddl 2018-01-19 21:25:09
솔직히 지금 기자들이 팩트를 체크 안해서 기사를 쓰나요. 아니지요. 일부러 날조된 기사를 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