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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한겨레, 국정원 방송사 사찰 추가 공개

이번엔 2009년부터 아침 시사 라디오 프로 ‘사찰’

KBS·MBC·CBS·SBS·PBC·BBS 등 6개 방송사 대상

‘손석희 시선집중’에 대해서는 

“좌파 논리에 경도된 편파보도로 정부 흠집내기”


2.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사원행동’ PD들이 방송을 정치투쟁 도구로”

CBS에 대해서는 구성원 전체를 ‘좌편향’

“좌편향 피디와 작가가 왜곡보도를 한다”

SBS 라디오 프로그램 

“정부 우호 여론 반영 안해 균형성 떨어져”


3. 민경욱 의문의 1패

그런데, 현 한국당 의원인 민경욱 전 KBS 기자에 대한 평가 ‘눈길’

KBS ‘열린토론’ 관련해 

“진행자 민경욱씨(현 자유한국당 의원) 중량감이 떨어져”

“발언 시간 배분에만 급급해”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고대영 KBS사장 “사퇴 않겠다” 계속 버티기>

고대영 KBS 사장 파업 후 첫 이사회 출석

고 사장 “파업에 원인을 제공한 것이 없다”

국정원의 KBS 장악 문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2.경향신문 <[단독] ‘재판하지 않는’ 판사, 사법부를 장악하다>

법원행정처 근무한 전·현직 판사 456명 전수조사

행정처 출신 판사 100%… 법원장·대법관으로 가는 길목 

‘고등법원 부장판사’ 승진

퇴직 후 절반 이상 국내 1위 로펌인 김앤장 입성


3.조선일보 <[사설] 前·前 정권에 대한 ‘처단’ 태풍>

조선일보를 필두로 보수언론

‘보복 프레임’ 성쌓기

조선일보 “지금 정권 5년 뒤 같은 일 당할 것”

동아일보 “정권 교체 후 반드시 부메랑으로”

세계일보 “정치보복 또 다른 정치보복 낳는다”


[오늘의 말말말]

1. “양아치 집단이다

- 강규형 KBS 이사, 이사회 해체를 요구하는 새노조에 대해

2. “조합원들이 민노총의 똘마니가 돼 천둥벌거숭이로 날뛰고 있다

- 조우석 KBS 이사, 이사회 해체를 요구하는 새노조에 대해

3. 사장 결원이 나라에 도움되겠나

- 이인호 KBS 이사장, 고대영 사장 퇴진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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