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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사드가 기습 배치됐다

주한미군 26일 새벽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 체계 핵심인 레이더·교전통제소·발사대 등 배치


2. 대선 후보들 반응은?

문재인 “유감” 

안철수 “절차 문제”

홍준표·유승민 “환영” 

심상정 “무효”


3. 언론들 우려 표명

경향신문 “문재인 견제하려고 기습 배치했나”

한겨레 “정권이양기에 ‘사드 알박기’한 미국의 횡포” 

한국일보 “국민과의 공감대 과정 빠져”

반면, 조선일보 “무슨 엄청난 시설도 아닌데”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문재인 공산주의자” 고영주 사건 검찰, 20개월째 수사도 않고 방치>

검찰,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한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사건, 1년8개월째 처리 안해

민사 1심은 3000만 원 배상 판결

“통상적인 고소·고발 사건 수사보다 더뎌”


2.동아일보 <첫발부터 맥빠진 단일화 원탁회의>

대한민국국민포럼 등이 주최한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단일화 회의에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만 참석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저를 찍어도 절대 사표는 없다”


3. 한겨레 <‘보수기독교계 포화에 데었나’… 태도 바뀐 문재인>

문재인 후보의 동성애 반대 발언 논란… 그는 왜?

선대위 관계자

“기독교계 표심을 얘기하는 사람 워낙 많다”

“진보에서 욕 먹어도 그리 하는 게 도움 된다는 말에 

후보가 무뎌진 측면이 있다”


[오늘의 말말말]

1. “그거 잘됐다

- 26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사드 기습 배치에 대해

2. “참 잘된 결정이다

- 26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사드 기습 배치에 대해

3. 주권을 짓밟은 폭거

- 26일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사드 기습 배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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