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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양강구도? 이젠 아니다?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여론조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40.4%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26.4%
격차 더 벌어져
2. 심상정, 유승민 앞질렀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8%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5.1%
“TV토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게 주효했다”
3. 안·홍·유 모두 “단일화 안 한다”
바른정당 “3자 원샷 단일화하자”
안철수 “선거 전 연대는 없다고 100번 넘게 말했다”
홍준표 “아니 그런 걸 왜 묻나, 할 생각도 없는데”
유승민 “저는 단일화 하지 않는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국일보 <[단독] 새마을운동 63개, 인권은 고작 2개… 시대 역행하는 훈ㆍ포장>
시대변화 반영하지 못한 국가 훈장과 포장
새마을운동 63개인데 인권은 고작 2개
여전히 경제개발과 군사독재 시대에 머물러 있어
2.세계일보 <[단독] 신연희 20억대 횡령·배임 혐의 수사>
매월 약 500만원씩 최근까지 모두 3억 횡령한 것으로 추정
심지어 직원들 포상금까지 빼돌려
업무를 위탁하는 과정에서도 19억원대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도
3. 한겨레 <[단독] 안철수가 손본다는 ‘포괄임금제’, 정작 안랩은 수십년째 그대로>
안철수 “포괄임금제는 ‘악제’”
그러나 안랩은 2017년 연봉계약때도 포괄임금제
직원들 “근무시간에 비해 임금 적어”
[오늘의 말말말]
1. “이보세요!”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25일 토론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 640만 달러 뇌물의혹을 제기하자
2. “굳세어라 유승민”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25일 토론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를 향해
3. “국민들은 대선후보로부터 ‘행복하다’가 아니라 빈말이라도 ‘나라 걱정에 밤잠을 설친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 문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언행 하나하나에 신중하길 바란다”
- 조선일보, 26일자 사설에서 문재인 후보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