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내 임기 중 김영란법 안 고친다”
우상호 “내 임기 중 김영란법 안 고친다”
[아솎카드] 출근 전 쓰는 화학 제품 12개… 백두대간 축구장 107개 크기 숲 사라져

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홍보담당자 曰

“출입기자 송년회는 9월 중순에”

“말복 행사를 출입기자 송년회로 대신 할 생각”

“외국 신제품 발표행사 출입기자 초청도 고민”

김영란법이 가져온 ‘혼란’들


2. 김영란법 국회의원 예외조항 겨냥하는 언론

“유독 국회의원만 ‘공익 민원’이란 핑계 아래 청탁을 듣고 당국에 ‘전달’할 권한 허용” (중앙일보)

“민간인인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에까지 엄정한 잣대를 들이댄 것과 극명하게 대비” (서울신문)


3. 예산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쪽지 예산’의 경우

예외조항이 허용한 ‘공적 목적’으로 보기에 논란의 여지 있어 (한국일보)

이런 가운데 국회는 김영란법 원안 고수

“부정ㆍ부패 근절의 열망이 담긴 법 지켜내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내 임기 중 김영란법은 고칠 생각 없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조선일보 <“풍계 핵실험장 주변 주민들 두통‧체중감소 귀신병 소문”>

핵실험장 만탑산에서 내려오는 물, 길주읍으로 모이는 지형

지하수‧토양 방사능 오염 가능성…“영변 인근서 기형아 소문”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를 핵실험장 갱도 공사에 동원”


2.경향신문 <[毒한 사회-생활화학제품의 역습]출근 전 쓰는 제품만 12개…나는 ‘호모 케미쿠스’다>

전국 성인 500명 설문조사 결과 “청결 강박” 30% 달해

32%는 신체 이상 겪어…가습기 살균제는 파국적 결말

기업과 국가가 유해성 외면한 사이 위험 해결은 개인의 몫


3. 한겨레 <‘킬로미터 빌딩’ 시대 성큼…도시가 구름 위로 솟는다> 

300m 초고층 빌딩 100개 돌파, 1km 넘는 제다타워 3년후 완공

지속가능한 도시의 진화인가 ‘1% 사회’의 바벨탑인가


[오늘의 말말말]

1. “귀찮아서 인허가 등 일을 해주지 않거나 보신에만 눈이 먼 공무원을 ‘달랠’ 방법이 없어진 게 사실이다. 입법 취지엔 동감하지만 다른 대안을 만들어줘야 한다”

-  한 중소건설사 임원,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김영란법으로 접대가 어려워진 상황을 설명하며

2. “세면대 물만 안 나와요? 그리 나쁘지 않은 상황인데요”

- 조선일보, 리우 올림픽 현지 르포에서 미디어빌리지의 열악한 시설을 보도하며

3. “조금이라도 물골이 생기면 물이 흙을 싣고 내려오면서 침식이 커졌”

- 배제선 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 백두대간 종주 발길에 15년 전에 비해 축구장 107개 크기의 숲이 사라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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