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수신료 인상안을 싸고 28일 국회 문방위는 다시 공전했다.

한나라당이 표결처리할 것 같다는 소식에 민주당 의원들이 위원장석을 점거한 이날, 다수의 KBS관계자와 기자들이 문방위에 들어와 민주당 의원들에게 '몸싸움 하시겠다는 건데, 이것이 의회선진화 방안이냐?', '한나라당과 합의했던 것 아니냐?' 등의 질문을 던지며 카메라 6대를 동원해 의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영상에 담았다.

민주당 의원들은 'KBS 기자는 토론을 하지 말고 취재를 하세요!', 'KBS 기자들 질문은 안 받겠다.'며 신경전을 펴기도 했다.
 

   
이치열 기자 truth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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