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회장 홍선근)의 뉴스통신사 뉴스1이 경력 및 수습기자를 대거 채용하며 진용을 갖추고 있다.

뉴스1은 지난 28일 현재 경력기자 20명과 수습기자 21명을 채용했다. 경력기자는 전국단위종합일간지와 경제지, 지역신문, 온라인매체 등에서 스카우트해왔다.

데스크에는 이유식 편집국장을 비롯해 한국일보 출신들이 많다. 여기에 전형이 진행 중인 편집기자와 사진기자까지 더하면 7월 내 70명의 취재인력을 갖추게 된다.

마케팅 인력까지 더해 80명 선으로 일단 출범할 예정이다. 뉴스1은 향후 170명에서 200명 사이의 인력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법인 설립 후 서울 서린동 청계11빌딩 임시사무실에서 실무작업을 진행한 뉴스1은 지난 25일 서울 공평동 SC제일은행 본점 17층에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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