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쌍의 초특급 한류커플이 탄생했다. ‘월드스타’ 비와 ‘아시아의 별’ 전지현이 열애 중이라고 스포츠서울닷컴이 10일 보도했다.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날 <비·전지현, 1년째 열애중…"특급 한류커플 탄생"> 단독기사를 통해 “(이들은) 지난해 10월 이후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며 스포츠서울닷컴은 지난 100일간 둘의 사랑을 지켜봤고, 특별한 데이트 현장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서울닷컴의 톱스타 열애설 특종보도는 비단 이번 뿐 아니다.

김혜수-유해진, 현빈-송혜교, 최지우-이진욱 커플의 열애설을 처음 보도를 한 곳 역시 스포츠서울닷컴이었다. 가수 아이비와 탤런트 한지혜씨는 물론 지금은 헤어진 현영-김종민의 열애설도 스포츠서울닷컴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 스포츠서울닷컴의 비-전지현 열애설 보도 갈무리 화면.  
 
스포츠서울닷컴은, 전지현과 비의 집은 3분 거리로 비가 전지현의 집을 자주 드나들었다는 점과 두 사람의 측근, 두 사람이 착용하고 있는 커플 악세서리 등을 근거로 이 같이 전했다.

이명구 스포츠서울닷컴 부장은 “연예팀과 사진팀이 100여 일 간 취재를 해 보도한 것”이라며 “기사가 나간 뒤 방문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라며 일단 둘의 열애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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