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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신문협회 95년 상반기 신문사 경영실태 분석 결과
일 신문협회 95년 상반기 신문사 경영실태 분석 결과
`구독료`등 판매수익 주수입원 ‘정착’
92년 하반기부터 광고수익 앞질러…구독료인상도 한몫




구독료 수입등 판매 수입이 일본 신문사들의 주수입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신문협회가 지방지와 경제지를 포함한 일간지 2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95년도 상반기 각 신문사 경영실태 분석에 따르면 92년 하반기부터 광고수입을 앞지르기 시작한 판매수입이 총수입의 4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수입 비중은 38.7%였다.
▶표 참조

이에 따라 판매·광고수입 대비 판매수입 비율도 93년 상반기 50.9%에서 94년 상반기 54.2%, 95년 상반기 55.4%로 늘어났다.

전반적인 경영 측면에서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신문사의 95년 상반기 총수입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반면 총비용은 2.2% 늘어나는데 그쳐 당기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3% 늘어났다.

이같은 수익 증가는 구독료 인상으로 인한 판매수입의 확대와 94년 마이너스 신장율을 나타냈던 광고매출이 신장세로 돌아선 것등이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 - 수익동향

25개사 가운데 23개사가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18개사는 판매및 광고 수입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다.

판매수입은 25개사 모두 신장세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 94년중에 22개사가 구독료 인상조치를 단행한 것이 판매 수입 확대로 이어졌다.

그러나 발행부수는 2월 전년 동기대비 0.2%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내내 1% 미만의 증가에 그쳤다.

94년에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광고매출은 신장세로 돌아섰다. 전반적인 광고시장의 확대속에서 94년 상반기보다 2.3% 증가했다. 이들 신문사의 산업분야별 광고수입은 서비스·레저분야 광고가 수위(25만 4천4백31단)를 차지했으며 교육·기타(22만9천3백51단), 출판(15만1천7백56단), 자동차(13만8천5백95단), 부동자·주택설비(10만2천7백90단), 금융·보험(8만4천9백25단)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용동향

인건비및 신문용지비, 자재비등의 인상 폭은 소폭에 그쳤으나 25개사 가운데 20개사가 총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94년 상반기의 경우 비용증가가 이뤄진 신문사는 25개사 가운데 9개사에 불과했다.

세계적인 신문용지가격의 상승추세에도 불구하고 신문용지 비용은 0.3% 증가하는데 그쳤다. 신문 발행면수는 94년 같은기간에 비해 평균 2.2%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는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했으며 자재비도 1.0%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면 일반 경비는 6.7%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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