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전 한겨레 사장이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추천심사위원회(공심위) 위원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4월 재보선 중앙당 공천심사를 담당할 공심위원 7명을 12일 발표했다.

공심위원장은 당 사무총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정장선 박선숙 의원, 신문식 민주당 조직담당 부총장, 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 고희범 전 한겨레 사장, 손혁재 정치평론가 등 7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심위원들은 전주 덕진, 전주 완산갑 등 경쟁이 치열한 지역구와 인천 부평을 등 관심 지역구 공천 심사를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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