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세준)가 1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성기현(50·사진) CJ케이블넷 상무를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 신임 사무총장은 한국통신, 현대전자, 씨앤앰 등 방송통신 업체에서 기술 및 전략 업무를 담당했으며, CJ케이블넷 드림씨티방송 대표이사 및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해 왔다.

협회는 "방송통신융합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무총장직을 신설했으며, 성 사무총장은 방송통신 업계의 기술, 정책부터 경영, 대외협력 업무 등을 두루 수행해 온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사회의 동의를 받아 협회장이 임명하는 사무총장은 협회장을 보좌해 협회 내부 업무를 실질적으로 총괄하며 대외협력 기능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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