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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간지 '삼성 비자금' 기사비중 분석
주요 일간지 '삼성 비자금' 기사비중 분석
한겨레만 12건… 조중동 1건 등 축소보도

삼성그룹이 전직 구조조정본부 간부 명의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거액의 비자금을 만들어 관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주요 일간지들은 이를 단순 보도하거나 아예 침묵했다. 30일 주요 일간지의 삼성 비자금 관련 기사비중을 비교해 봤다.

시사인과 한겨레21의 단독 보도였다고는 하지만 독자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사안이고 지상파 방송 뉴스에서도 비중있게 다뤘다는 점을 돌아보면 일간지들에 미치는 삼성의 영향력을 새삼 실감할 수 있다. 삼성은 29일 아침 정의구현사제단의 기자회견이 있기 전부터 주요 일간지 데스크에 전화를 걸어 사태의 조기 진화에 나섰다.

29일 석간을 포함, 전국 단위 일간지에 실린 관련 기사는 모두 26건, 한겨레가 12건이고 문화일보가 2건, 나머지 조중동과 매경, 한경을 비롯해 12개 일간지들은 모두 1건씩이고 머니투데이 등 4개 경제지들은 1건도 싣지 않았다.

   
   
 
한겨레가 1면과 3, 4, 5, 6, 7면에 걸쳐 기사를 내보냈고, 경향신문과 서울신문, 문화일보가 2면에 기사를 내보낸 반면, 나머지 일간지들은 사회면 기사로 반영했다.

기사 면적은 한겨레가 6918.5㎠, 조중동이 각각 191.5㎠, 148.5㎠, 21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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