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문화전문기자의 아프리카 미술기행을 엮은 책이다. 지은이는 “현대 미술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아프리카 미술의 오늘을 직접 보기 위해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남아공, 말리,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등으로 가서 화가와 작품, 아프리카 사람들을 만났다”.

지은이는 또 “‘원시적이고 미개하다’는 서구 중심적인 왜곡된 시각을 벗고 대하면 인간 본연의 욕망과 희망을 자유롭고 긍정적으로 표현한 아프리카 미술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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