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인터넷신문 ‘레디앙’에 매일 만평을 연재하고 있는 이창우 화백의 작품집이다.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정치, 경제, 사회, 국제관계 등 각종 시사 현안에 대한 만평과, 그에 부치는 글을 담고 있다. 책의 부제가 ‘통쾌하고 신랄한 참여정부 성적표’이다.

저자는 “제가 만평을 그리고 글을 쓰는 것은 오른쪽으로만 도는 이상한 나라에서 좌파로서의 좌표를 잃지 않으려는 나름의 몸부림”이라고 말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사무처장 겸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저자는 80년대 ‘유인물’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전노협 신문, ‘민주부산’, ‘진보정치’ 등에 만화를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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