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홍상표 신임 보도국장 ⓒYTN | ||
이에 앞서 YTN 보도국은 지난 15~16일 전체 직원 투표를 통해 신동윤 홍보심의팀 심의위원, 진상옥 현 보도국장, 홍상표 부국장 등 3명을 새 국장 후보로 선출했다. 표완수 사장은 이 가운데 홍 부국장을 23일 새 보도국장으로 임명했다.
홍 국장은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82년 연합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94년부터 YTN 정치부 기자로 자리를 옮겨 사회1부장·정치부장·국제부장·편집담당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홍 국장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보도국장으로 재직하다가 같은 해 12월31일 '황우석 사태' 관련 보도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