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닷컴 '마이홈'(myhome.chosun.com)서비스  
 
조선닷컴이 5일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조선닷컴은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서비스를 전면 도입해 조선닷컴에 접속하지 않고서도 조선일보 기사를 네티즌 개인의 블로그나 카페에서 읽을 수 있게 했다.

특히 '마이홈'(myhome.chosun
.com) 메뉴를 신설해 조인스닷컴, 동아닷컴, 인터넷한겨레, 미디어칸, 오마이뉴스 등의 기사와 블로거들의 기사, 뉴욕타임스, BBC, CNN 등의 해외 언론사 뉴스도 볼 수 있게 한 것은 이번 개편의 주요한 특징으로 꼽힌다. 조선닷컴은 또 마이데일리, 팝뉴스 등 연예·해외토픽 사이트와 제휴해 연성 콘텐츠를 강화했다.

조선일보는 5일 사고를 통해 "조선닷컴은 웹2.0의 개방·참여·공유의 정신을 따라 네티즌과 어우러진 공간을 확대, '조선닷컴 2.0'으로 재탄생해, 누구라도 쉽게 기사를 퍼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사이트 개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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