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997년 10월 15일자 2면 <“연월차 강제사용” 사측서 일방추진> 제하의 기사에서 ‘국제신문이 지난 95년까지 흑자를 기록했으나 사장이 바뀌면서 방만한 경영과 조간화로 적자상태로 돌아섰다’고 보도한 바 있으나, 위 신문은 95년에도 적자이었음이 밝혀졌으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아울러 위 기사와 관련하여 국제신문사측은 조간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어려움은 없지 않았으나 업무효율화와 경영합리화를 통하여 현재 신문판매부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사세가 확장되고 있을뿐 방만한 경영을 한 바 없으며 일부 기자의 정치부 파견근무는 대선특별취재단의 구성을 위한 것이었지 휴가를 간 기자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파행적인 조치가 아니었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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