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23주년 기념식 및 제3회 통일언론상 시상식’이 지난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언론노련, 기자협회, PD연합회 등 언론3단체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한겨레신문 북녘동포 지원 및 캠페인팀(팀장 오귀환)과 특별상을 수상한 MBC특별기획 ‘압록강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정수웅PD(다큐서울)와 EBS ‘통일의 길’의 박창순·류현위PD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거행된 10·24선언 23주년 기념식에서 이종옥 동아투위위원장은 “안종필자유언론상의 올해 수상자는 없다”고 밝힌 뒤 “후배들이 마음 놓고 편히 쉬는 게 아닌지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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