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I&B 김상규 신임 사장. ⓒ스포츠서울I&B | ||
김 신임 사장은 광고대행사 웰콤을 거쳐 스포츠서울21에 입사했으며 스포츠서울I&B 분사 이후 총괄사업팀장, 미디어전략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온·오프라인 미디어 환경 속에서 스포츠서울I&B를 젊고 강한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사로는 강영기 스포츠서울21 편집국장, 최대형 EL상사 대표이사, 손세덕 TR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편 스포츠서울I&B는 김 사장 취임과 함께 법인명을 '스포츠서울미디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김 사장은 "스포츠서울I&B는 스포츠서울닷컴은 물론 남아존, 스포홀릭 등 독자적인 서비스로 폭 넓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법인명 변경은 이들을 위한 진정한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