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이 본격적인 보수세력 확산과 대대적인 4대입법 반대를 위한 보수세력 총궐기를 촉구하는데 주도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 월간조선은 5일 5000여명의 50∼70대 장년층이 모인 가운데 <우리도 이제 진실의 무기를 들자>라는 주제의 강연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창길 기자 photoeye@
월간조선은 5일 오후 '우리도 이제 진실의 무기를 들자'라는 주제의 강연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 이날 행사에 모두 5000여명의 50∼70대 장년층을 참여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날 강연에 나선 인사들은 이석연 변호사(헌법포럼 대표)·남주홍 경기대 정치대학원장·홍진균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정책실장·임광규 변호사(자유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이동복 전 국회의원·노베르트 폴러첸(독일인 의사)·송복 연세대 명예교수·조갑제 월간조선 발행인 등이다.

이날 연사들은 '헌법과 자유시장경제원칙 등으로 정부와 여당의 개혁정책을 막아야하고 이에 맞지 않는 법과 제도를 고쳐야 한다'(이석연) '김정일 친구 노무현을 몰아내자'(폴러첸)는 등의 격한 발언을 쏟아내며 보수궐기를 위한 또다른 선동에 나서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 조갑제 월간조선편집인. ⓒ이창길 기자 photoeye@
조 사장은 이날 저녁 연설을 마친 뒤 본지와 만나 "앞으로 이같은 규모의 행사를 지방에서도 더 열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나친 선동이 아니냐는 질문에 조 사장은 "이것이 진정한 언론이며 방송이 하는 게 선전선동"이라고 답변했다. 언론인으로서 글과 기사로 말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언론인도) 얼마든지 강연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반박하면서 "글과 말로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한나라당을 진짜 해체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안세력이 생기면 한나라당도 달라질 것"이라며 "나는 언론인이기 때문에 대안세력을 만들 수는 없다"고 답했다.

앞서 맨 마지막 연설을 한 조갑제 월간조선 사장은 "지금 한반도에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다. 가장 악독한 집단과 성실한 사람들, 가련한 위선자들, 어리석은 무리, 불쌍한 백성, 비겁한 언론인과 정치인들이 뒤섞여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며 "가장 대한민국 적인 것은 건국대통령 이승만, 근대화 혁명가 박정희, 군대, 헌법, 조선일보, 동아일보, 언론자유, 선거의 자유 바로 이것"이라고 주장했다.

조갑제 "지금 한반도는 위선자, 성실한 사람, 비겁한 언론인 뒤섞인 드라마"

최근의 보수층 시위에 대해 조 사장은 "과거 6월사태(항쟁) 때 민주화운동에서는 학생들이 나오고 중소상인들이 나왔는데 지금은 거꾸로 노장층이 먼저 나오고 있다"면서." 그다음은 반공 애국기독교도들이, 그다음에는 생활인들이 나오고 있다. 그 다음에 학생들이 나와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한반도의 드라마'에서 정확한 편가르기가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휴전선을 기준으로 김정일 편이냐 대한민국 편이냐로 해야한다"며 "김정일 편이면 국가와 인류의 적이고, 대한민국의 편이면 누구든 우리 편이다. 정부가 지금 과거사 법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현대사 정통성을 파괴하려는 음모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 애국세력은 과거를 묻지 않는다. 김정일 정권 붕괴시키는 노선에 선다면 우리편으로 받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도 드러냈다. 언론에 대해 조 사장은 "북한과 김정일 추종자를 진보세력이라고 부르는 데 죄지은 사람이 많다. 한국의 언론, 기자, 정치인들이 바로 그들"이라며 "언론은 북한 노동당의 정강정책 방향과 비슷한 민주노동당이 국회에 들어오니 진보정당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이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언론, 북한 추정자 진보세력 부르게 한 죄 많아"

조 사장은 노무현 정부 때 통일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노무현 정부 때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면 노 정부와 좌파 정권이 김정일 망명길을 터주든지, '친중' 정권 스는 것을 허용하든지 해서 통일을 기피하고 분단을 고착화하도록 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면서 "노무현 때 무너지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 판결을  이끈데 이어, 다른 4대입법에 대해서도 위헌소송을 내자는 주장도 이어졌다. 조 사장은 "순수한 애국심과 함께 헌법을 활자에서 끌어내야 한다"며 "수도이전이 위헌으로 판명난 것처럼, 헌법을 불러내서 4대악법음모를 헌법에 맞는 지 따져봐야 한다. 전국민적인 고소고발운동을 해야 한다. 헌법을 파괴하려는 친북 좌익 세력을 검찰에 불려가게 해서 겁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헌법 맞대결론을 펼치기도 했다.

조 사장은 이어 "최근 동창회, 등산모임, 친목회도 애국운동 조직으로 바뀌면서 신혜식 독립신문사장에게 돈모아주자, 서정감 국민협의회장에게 광고비 모아주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며 "지갑을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조갑제 월간조선 사장이 이날 행사에서 강연한 연설 전문이다.

'자유통일을 넘어서 선진 강국으로'

(앞서 연설한) 많은 분들께서 공부하도록 만들게 한 강사들에게 박수 보내달라. 한반도는 지금 세계사적인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는 나라다. 오늘 모여주신 분들이 바로 그 드라마의 주인공들이다. 한반도 아래서 지금 인류역사상 가장 악독한 집단과, 가장 성실한 사람들과, 가장 가련한 위선자들과, 인류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무리들과, 인류역사상 가장 불쌍한 백성들과, 인류역사상 가장 비겁한 언론인과 정치인들이 뒤섞여서 지금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

여기 있는 분들이 돈 때문에 왔나. 돈을 내시면서 왔다. 우리회사도 (월간조선)도 적자 보면서 하고 있다. 여기 있는 분 공통점은 바로 분노다. 분노가 여러분들을 여기 오게 했다. 여기 있는 분들은 선배와 함께 인류 역사상 가장 단시간에 위대한 일 했다. 나라 세우고 지키고 나라를 근대화시키고 나라를 민주화했다. 이런 일을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객체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적인 것이다.

뭐냐. 건국대통령 이승만, 근대화 혁명가 박정희 군대 조선일보 동아일보, 언론 자유, 선거의 자유, 이것이 대한민국적인 것이다. 대한민국에 대한 비방이 아니라 나에 대한 비방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 왔다고 생각한다.

10월4일날 시청앞에서 나온 사람들. 월드컵 때보다도 많이 나왔다. 다 자발적으로 나왔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전 국민의 거대한 국민혁명의 주체세력이다. 지금 여러분들은 거대한 체제수호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맨앞에 나온 사람들이다. 6월사태 때는 민주화 학생들이 먼저나오고 중소상인들이 나왔다. 지금은 거꾸로다. 대한민국이 내것이라는 생각하는 노장층이 나오고 있다. 반공 애국기독교도들, 그다음 생활인들이 나오고 있다. 그 다음 학생들이 나와 (이 혁명을) 마무리지을 것이다.

50대 60대 70대 분들 대단하다. 시간 많고 돈 있다. 지혜 있고 경험이 있다. 무엇보다 투지가 있다. 이런 노장청이 있는 나라는 없다. 이들의 국제경쟁력 세계 1위다. 1960년 GNP 매우 낮았다. 대한민국 GNP 많이 높아졌다. 1980년 통계 박정희 대통령의 영도하에 우리 국민들이 발전시킨 경제개발과 세계성장률이 세계 6위였다. 전두환 노태우때 10년 동안 경제성장률은 11%로 세계 1위였다.

민주화가 이 기간 중에 이뤄졌다. 경제가 성장했기 때문에 민주화이뤄진 것이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소위 문민 민주투사들 때 어떻게 됐나. 외환위기 왔다. 카드불량자 수백만이 생겼다. 지금 노무현 대통령은 OECD 국가들중 한국 경제성장률이 높다고 하는데, 아시아권에서 경제성장률이 끝에서 두 번째다. 세계에서 1등하는 나라가 군사독재시절에 성장률 1등하던 국가가 아시아에서도 말석에서 두 번째로 떨어지느냐. 이는 개혁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러나 한반도에서 편은 정확하게 갈라야 된다. 휴전선을 기준으로 김정일 편이냐 대한민국 편이냐 이렇게 갈라야 한다. 김정일의 편이면 국가의 적이고 인류의 적이다. 대한민국의 편이면 누구든 우리 편이다. 지금 과거사법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정통성 파괴하려는 음모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의 애국은 과거를 묻지 않는다. 나는 김정일정권을 붕괴시키는 노선에 선다면 우리편으로 받아줘야 한다.

외국사람들은 두가지를 묻는다고 한다. 대한민국 얼마나 잘 사느냐. 1인당 GNP 1만달러 혹은 1만5000달러라고 한다. 또하나 북한이 얼마나 형편없느냐를 묻는다. 1인당 GNP 제주도 50만명 수준이다. 북한의 수준은 조선시대 철종 고종 때 수준이다. 조선조 때 가장 못살던 때다. 민족사에서 가장 못사는 곳이 북한이다. 김정일 그 추종자를 진보세력이라고 부르는데 죄지은 사람들이 많다. 바로 한국의 언론, 기자, 정치인들이다. 한총련 김정일의 전위대를 진보세력이라고 불렀다. 북한의 노동당의 방향과 비슷한 정책이 거의 비슷한 민주노동당이 국회 들어오니 진보정당 들어왔다고 대부분 많은 언론이 보도했다. 이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진보 보수 개념 파악하는 것이 강연회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헌재가 수도이전을 위헌이다라고 판단내릴 수 있었던 것은 헌법상 논리도 있겠지만, 국민여론이 수도이전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왜 수도이전 반대생각 가졌느냐. 월간조선도 최초의 기여를 했다고 자랑하고 싶다. 2002년 기자회견 대 노무현 신행정수도 옮긴다고했다. 그 때 청와대 국회 옮긴다고 했다. 행정수도 아니라 천도다. 대국민 사기다.

천도고 수도이전이다. 왜 천도하면서 마치 행정부 몇 개만 간다고 속이냐. 말을 정확하게 써야 한다. 언론도 행정수도 이전이라고 했다. 천도라고 썼기 때문에 여론이 반대한 것이다. 이 것은 말을 정확하게 써야 한다는 뜻이다. 여론은 역사를 움직인다. 김정일 추종세력을 민족주의 세력, 진보주의자라고 불러줘야 해서는 안된다. 이들에게는 민족반역세력 헌법반역세력이라고 불러야 한다.

통일되면 얼마나 큰 나라가 되느냐. 남북 합치면 인구 7000만이다. 큰 나라된다. 통일되지 않고도 경제적으로 큰 나라인데 통일되면 5대 강국안에 들어간다. 60년 동안 선배가 만든 것은 선진강국으로 갈 수 있는 물질적 구조를 다 만든 것이다. 세계 10위 안에 드는 조선, 자동차 5위, 제철, 석유화학, 전자공업, 원자력, 기계공업 등 7개 다 갖춘 나라다. 이 것 다 갖춘 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그다음 우리나라다.

오늘 말씀드릴 주제는 "자유 통일 이룩하여 선진강국 창조하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국민평균 아이큐가 남북한이 세계 1위2위다. 다만 관문이있다. 자유통일이라는 관문을 지나야 한다. 김정일 정권이 노무현 시대에 무너져서는 안되겠다. 노무현 때 무너지면 좌파정권이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은 통일을 할 것인가, 아니면 김정일에게 망명길을 터주든지, 아니면 도와주든지 친중 정권 스는 것을 허용하던지, 해서 통일을 기피하고 결정적 기회를 놓치고, 분단이 고착화하도록 하는 시나리오가 있다. 분단이 영구화되도록 할 것이다. 노무현 때 무너지면 안된다.

부시 아버지가 독일 통일 때 핵무장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적극 지원했다. 미영 공조가 워낙 확실했기 때문이다. 또한 독일 국민의 의지가 있었다. 민족자결, 미영 공조가 있었다. 한반도에 대입하면 김정일 무너졌을 때 미국과 한국의 동맹관계. 북한 주민들 스스로 통일하겠다는 의사 있어야 한다. 이 두가지 상황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노무현 정권은 한미 동맹관계 약화되고 있는데 미국이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느냐고 하고 있다.

북한 주민을 도와야 한다. 주민들이 월간조선 기자에게 주민이 만나서 하는 말 제발 식량원조 하지 말았으면 한다. 노동당 간부, 군에게 간다. 많은 식량원조가 많은 때부자를 만들고 있다. 이렇게 해서야 결정적 시기 때 북한주민이 합치하겠다고 하겠느냐. 믿음. 믿음을 만들어주는 것이 북한 인권운동이다. 자유통일 시기가 왔을 때 북한 주민들이 스스로의 의사로 남한과 합치겠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북한 인권운동의 가장 큰 의미다.

친북세력과 애국세력의 관계 간단하다. 어둠의 편에선 햇볕은 어둠을 밝힐 수 없다. 지금 친북세력의  가장 유요한 무기 거짓말이다. 어떤 거냐. 국회가 합법 통과시킨 대통령 탄핵의결안이 쿠데타라고 선전선동하고 있다. 이것을 어용방송이 매일 국민들에게 선전선동 방송을 하니 국민들이 속아넘어가고 있다. 그것이 노무현 정부를 만들었고, 또하나는 국회를 좌파가 장악하게 만들었다.

확실하게 있었던 반공친미정권 사라졌다. 청와대 국회 모두 좌파 정권이 들어서 사라졌다. 그래서 보수세력이 애국세력이 잠재해있다가 한데 나왔다. 아무도 지켜줄 힘이 없다. 지금 경찰은 미안한 이야기지만 지난해 여름 한 집회에서 인공기 태우려하니 사복경찰이 육탄돌격을 해가지고 인공기를 보호했다. 여기 계신분들 지켜줄 공권력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맘 편하다. 순수한 애국심이 가장 중요하다. 또 하나 헌법을 활자에서 끌어내야 한다.

수도이전 위헌 된처럼 헌법을 불러내서 4대악법 음모를 헌법에 맞는지 따져봐야 한다. 전국민적인 고소고발운동해야한다. 헌법 파괴하는 친북 좌익세력에 대해 안된다는 검찰에 불려가겠금 하는 겁을 줘야 한다. 애국세력의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애국심으로 의식화되다보니까 동창회, 등산모임, 친목회도 애국운동 조직으로 바뀌고 있다. 인터넷 독립신문 신혜식 사장에 돈 모아주자, 서정갑 회장 국민협의회에 광고비를 모아주고 있다.

애국세력 돈으로서 헌법으로서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미국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은 손발과 지갑이라고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돈이 있다. 돈을 써야 한다. 우리는 돈이 있다. 손발이 있으니 열심히 이런데 나온다.

결론적으로 김정일 대한민국 편의 대결은 진실과 거짓의 대결이다. 우리는 진실의 편에 서있다. 진실은 그러나 감정적으로 설명되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두가지가 같이 따라야 한다. 논리와 행동이 따라야 진실이 온전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진실은 실천해야 한다. 거짓과 진실의 대결에서 결과는 명백하다.

애국운동은 정의롭고 진실되고 선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희망이다. ... 김정일은 악의축이다. 악과 대결하는 게 선이다. 친북좌익세력은 (안된다) 헌법, 자유, 진실이 이기는 길이다. 가르쳐야 한다. 정직한 것은 시간이다. 시간이 없다. 대한민국은 빨리 전진해야 한다. 어떻게 할 것이냐. 걸림돌이 되는 세력을 치워야 한다. 힘을 합쳐야 한다. 만나고 조직화하고 친북좌익세력은 거짓말하고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는 우리 스스로 교사가 돼야 한다. 교육은 누가 해야 하냐. 누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말해야 한다)

젊은사람들의 마음을 잡는데, (이런) 친북세력에 우리가 질 리가 없다. 그래서 저는 선과악. 어둠의 편이된 햇볕은 어둠을 밝힐 수 없다. 횟불로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를 들불로 밝혀야 한다. 친북좌익세력 거짓 친북 미신 등 전근대적인 모조리 불태울 것이다. 대한민국과 함께 전진할 것이다. 우리는 정통이고 선이며 우리는 정당하고 선하기 때문에 강하고 승리할 것이다. 우리의 신념은 진실에 기초하고 있다. 이제 용기를 갖고 희망을 품고 우리의 꿈을 향하여 나가자. 대한민국은 전진해야 한다. 선진강국 창조하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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