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행보를 ‘욕설 외교’, ‘굴종 외교’, ‘48초 초 단위 의미 부여 회담’, ‘런던 실종 사건’으로 규정했다. 특히 윤 대통령의 ‘이 xx들’ 발언을 두고는 “전기차나 북핵 문제로 무거운 책임감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평소 언행이 그냥 그대로 나왔다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마음가짐”이라고 지적하고, 외교라인 전면 경질을 촉구했다. 영상엔 22일 국회 기자회견장(소통관)에서 김의겸 대변인이 윤 대통령의 ‘이 xx들’ 발언에 관한 논평을 하고 난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온 외교 평가 전체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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