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명 전 광주전남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광주전남민언련·사진) 의장이 지난 25일 제41회 ‘법의 날’을 맞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전 의장은 △법률 해설 및 상담 방송(CBS광주) △법률 서적 저술 및 대학 법학 강의 △대통령직속 여성특위 성희롱 예방교육 △한센병력자 인권향상 노력 등을 통해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법학자이면서 언론개혁운동을 전개해 온 박 전 의장은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광주전남민언련 의장직을 맡았으며, 지난 3월2일부터 민간인 개방 공직인 광주시의회 정책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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