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지들의 광고비중이 전체 지면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메트로와 더데일리포커스, am7의 전체 지면에서 차지하면 광고지면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메트로는 하루 평균 46.7%, 포커스는 51.6%, am7은 44.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의 경우 48면을 내는 날엔 광고비율이 대체로 50%를 상회했다. 포커스의 경우 광고비율이 50%를 넘는 날은 전체 조사 대상일수인 11일 중 7일에 달했다. am7은 하루도 50%를 넘는 날이 없었다.
특히 전면광고의 경우 32면 발행시 메트로는 하루 평균 11∼12개면을, 포커스는 10∼14개면을, am7의 경우 12∼13개면을 실었다. 48면을 발행할 경우 전면광고는 더 늘어났다. 메트로와 포커스는 48면을 발행했을 때 19∼22개면을 게재했다.                         

  이선민 ·조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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