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대중에게 불만의 대상이 된 시대, 언론개혁 필요성은 높아지지만 무엇이 언론개혁인지는 명쾌하지 않다. 노무현 정부 당시 언론개혁의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언론개혁의 과제는? 문재인 정부의 언론개혁 과제는? ‘미디어 오물오물(정상근 리턴즈)’에선 조현호 기자가 나와 노무현 정부 때부터 시작된 언론개혁 과제를 짚어 봤다. 정권마다 새로운 언론개혁 과제가 나왔고, 현 정부에서도 여전히 언론개혁 요구는 빗발친다. 언론개혁의 근본적인 명제라 할 수 있는 언론의 독립과 자유. 조현호 기자는 언론이 무엇으로부터 독립하고, 어떤 자유를 누릴지 되돌아 봐야 한다고 말한다. 언론이 진실하지 않고, 오보를 내고, 본말을 전도하는 이유는 독립하지 못하고 거래 관계, 이해관계에 따라 기사를 쓰기 때문이라는 것. 영상을 클릭하면 미디어오늘에서 오랫동안 언론개혁 과정을 지켜봤던 기자가 전하는 언론개혁의 본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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