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2021년 3월12일자 「朴정부에서 MBC 망친 이들의 적반하장 “공정성” 공세」 제목의 기사에서 “김 이사는 김장겸 MBC 사장 시절 편성제작본부장을 맡아 MBC 보도 공정성을 해쳤다고 꼽힌 인물이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등은 그가 본부장이던 시기 시사·고발프로그램 사전 검열·폐지 관여 및 정권 비판적 출연자 퇴출 과정에 관여했다고 지목한 바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김 이사는 “시사·고발프로그램의 사전 검열·폐지 및 정권 비판적 출연자 퇴출 과정에 관여한 바 없으며, 이는 검찰 조사 및 재판을 통해서도 확인이 되었다”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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