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민의힘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이 양승동 KBS 사장을 만나기 위해 항의방문을 갔지만 양 사장은 만나지 못하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보도 항의의 뜻만 전하고 나왔다. 박대출 항의방문 후 국민의힘 의원은 “오세훈 후보 처가 내곡동 땅 문제만 갖고 KBS가 9일 이후 14번이나 흠집내기식 보도를 했지만 박영선 후보의 청년 우롱, 일본 도쿄 호화 아파트 매각 논란, SK네트웍스 후원금 의혹 등에 대해서는 일체 보도하지 않았다. 편파 왜곡 보도라는 내용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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