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트레이트가 분석한 네이버 알고리즘 문제는 보수 서향 언론사 기사가 압도적이라는데 있었다. 하지만 보다 근본 문제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기사보다는 클릭수를 높이는 가십성 기사가 대부분이라는 데 있다. 뉴스 추천 논란이 될 때마다 알고리즘 뒤에 숨는 네이버. ‘미디어 오물오물’에 출연한 금준경 기자는 사람이 직접 편집할 때는 그래도 소외된 목소리, 새로운 화두, 제대로 취재한 탐사보도를 추천해서 ‘이런 기사도 걸리네’하는 맛이 있었다고 했다. ‘미디어 오물오물’은 네이버가 사실상 언론인 이유와 그에 걸맞은 책임을 져야 할 필요성을 짚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진행: 박서연 / 출연 : 금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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