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LH 직원 땅 투기 의혹의 시흥시 일대 현장 찾은 채널A 기자가 수상한 사람들을 발견하고 취재해 보도했지만 알고 보니 YTN 수습기자로 밝혀진 해프닝이 있었다. 이 해프닝의 가장 궁금한 점은 왜 YTN 수습기자들은 신원을 밝힌 채널A 기자에게 끝까지 자신들의 신원을 수상한 사람처럼 밝혔는가에 있다. ‘미디어 오물오물’에선 이 해프닝을 취재한 박서연 기자가 나와 이 해프닝에 관한 방송사 기자들의 반응 등을 전하고, 과도한 취재 경쟁이 낳은 오보에서 언론이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시사점은 무엇인지 짚었다. 이번 ‘미디어 오물오물’ 진행은 김도연 기자가 맡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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