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유료부수 조작 의혹을 두고 여당을 중심으로한 정치권에서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 등에선 특정 언론을 겨냥한 기획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 오물오물’은 유료부수 조작 의혹이 조중동 신문을 중심으로 비판 목소리가 더욱 크게 나오는 광고 단가 문제를 짚고, 한겨레나 경향신문 같은 진보 성향 신문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또한 종이신문을 보지 않는 시대에 정부 광고 단가의 기준이 유료부수 중심이 아닌 온·오프 통합에 따라 신문사 광고 영향력 지표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오물오물은 미디어와 언론 사안을 오물거리며 해설해 주는 영상입니다. 미디어 오물오물은 미디어오늘 기사 댓글에 간혹 달리는 미디어오늘을 비꼬는 표현인 ‘미디어오물’에서 따온 말 이기도 합니다. ‘미디어오물’이 되지 않겠다는 미디어오늘의 다짐을 담아 미디어 오물오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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