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을 통과시키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기업 책임자 처벌 수위나 벌금 관련한 조항을 정부안보다 후퇴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자 진보 성향의 신문들은 이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이 법안과 관련한 깊이 있는 분석 기사를 내놨다. 6일 ‘뉴스뜨아’는 두 신문이 법안의 문제점과 법안이 누더기가 되는 과정을 다룬 기사를 살펴봤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뜨아’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줄임말입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후~ 불어가며 식히는 사이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듯, 그날의 조간신문 주요 내용이나 쟁점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